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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뉴] 우리가 매일 받는 도움의 손길 - 인터뷰
작성자 I***w 작성일 2017-06-03 조회수 818
첨부파일

 

[아이뉴우리가 매일 받는 도움의 손길

 

[하나 되는 북일함께하는 i-new] 북일 여자 고등학교 인터넷 기자단 i-new입니다.


북일여자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늘 존경하고 감사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 하지만 선생님뿐만 아니라 우리의 학교생활에 아주 가깝게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도 계신다. 5월 25일, 학생 기자단 아이뉴에서는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져 주시는 영양사 선생님, 등하굣길을 지켜주시는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 학교의 환경을 책임져주시는 여사님을 만나 뵙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다.

 


1. 영양사 선생님과의 인터뷰


Q1. 영양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 영양사가 되려면 우선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영양사 국가고시를 응시한 후 면접을 봐서 영양사가 되게 됩니다.


Q2. 영양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 기본적으로 기호도, , 계절, 금액 등을 고려하여 식단을 작성하는 일을 하고, 조리실 내부가 조리, 세척, 배식 부분에서 위생적인지 점검합니다. 또한, 조리원분들께 위생, 안전 교육을 시행합니다. 영양 소식지를 만들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림으로서 영양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재료 납품 업체에서 공급받은 재료가 위생적인지 확인하고 물, 행주, 도마, 칼 등에 미생물 검사 요청을 하는 일을 합니다.


Q3. 학생들이 급식비가 비교적 비싸다고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600원이라는 한정된 가격에서 밥, , 반찬 2, 후식까지 고려하면 밖에서 식사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이 싱거운 부분은 지침에 따라 염도기로 염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일정한 염도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먹던 가정식보다 맛이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골고루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4. 각각 조식, 중식, 석식준비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 조식은 새벽 5시 반부터 조리원 세 분이 출근하셔서 두 시간 정도 준비를 하고, 중식은 8시부터 9시 반까지 식재료를 받아 12시까지 조리를 합니다. 석식은 3시부터 540분까지 준비를 합니다.


Q5.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학생들이 배식 과정에서 조리원분들께 인사를 잘하고 질서도 잘 지켜서 고마운데, 가끔 채소 반찬이 나올 때 정색을 하며 싫어하는 학생이 많아 보입니다. 물론, 개개인이 싫어하는 반찬이 있을 수 있지만, 골고루 먹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잔반이 많을 때 식판 채로 털어 버리지 말고 국그릇에 모아서 버려주면 좋겠습니다.

   


2. 나옥남 여사님과의 인터뷰

 

Q1. 우리 학교를 위해 자세히 어떠한 일을 하시나요?


- 학생들이 하지 않는 거의 모든 것을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화장실 청소와 복도 및 계단을 정리하는 일이요.

 

Q2. 이 일을 하시면서 보람찼던 일이 있으신가요?


- 우리 학교 학생들이 수능을 잘 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가 보람찼어요. 학생들이 가끔 연락을 해주거든요. 그리고 청소 도중에 가끔 학생들이 인사를 해주거나 수고하신다고 격려의 말을 해줄 때가 있는데 그게 정말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또 일을 마치고 나서 문득 깨끗하게 정리된 화장실을 보고 있으면 내 집을 청소한 것처럼 기분이 좋고 뿌듯하고 그래요.

   

Q3.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 잘해줘서 딱히 바라는 점은 없어요. 학생들이 정말 깨끗하게 해주거든요. 그냥 이대로만 계속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3.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과의 인터뷰

 

Q1. 언제부터 배움터 지킴이를 하셨나요?


- 저는 201511일부터 했어요.

 

Q2. 등하교할 때 학생들의 표정은 어떤가요?


- 등교할 때는 명랑해요.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하교하는 모습은 잘 못 보지만 가끔 볼 때는 공부하느라 힘든 표정이더라고요.

 

Q3. 이 일을 하시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 특별히 힘든 계절은 언제인가요?


- 평소에는 힘들지 않은데 학교행사 때문에 학부모님들이 많이 몰리면 주차문제가 조금 힘들더라고요. 벚꽃이 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4월도 힘들어요.

 

Q4. 이 일을 하시면서 좋은 점이 있나요?


- 아침저녁 등하교할 때 학생들이 인사해줘서 좋아요. 졸업생들도 와서 아는 척해줄 때도 좋아요.

 

Q5. 마지막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 다들 잘해주셔서 딱히 없어요. 서로 인사하고 받아주는 지금이 좋아요.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I-NEW 이산하, 이서연, 이선희, 임채은, 전주은, 천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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