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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학년도 북일여고 1학년 현장체험학습(통영, 거제, 사천) 기사
작성자 I***w 작성일 2019-06-14 조회수 468
첨부파일 img1학년_수학여행_기사.hwp

< 원예 예술촌과 독일마을 >

 

마리나 리조트에서의 아쉬운 하룻밤을 뒤로하고 학생들의 첫 일정은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방문이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용된 원예 예술촌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주택과 다양한 나라의 모습이 담긴 집들뿐만 아니라, 장미 동굴, 산책로, 분수대, 또 원하는 학생들의 한에서 유럽 전통의상을 빌려 입을 수도 있다. 학생들은 식물과 아름다운 조형물들로 꾸며진 정원을 거닐며 학교 내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원예예술촌의 출구로 나오면 그다지 멀지 않을 곳에 독일마을의 입구가 위치해 있다. 독일마을은 1960-1970년대 경제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과 독일 교포들을 위해 지어진 마을이다. 입구를 지나면 건물의 모습부터 공방, 음식점들 등 독일의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그 샛길에는 파독 광부 간호사 추모공원이라는 곳에 그들이 실제 사용했던 도구나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지어진 마을인 만큼 마을의 입구에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이름이 비석에 새겨져 있다.

 

< 상주 은모래 비치>

원예 예술촌과 독일마을에 다녀온 학생들은 상주 은모래비치로 향했다. 남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은모래비치는 탁 트인 경치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해변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햇빛에 반사되어 은은하게 빛나는 은빛 모래사장이다. 학생들은 사진을 찍거나 잔잔한 파도의 모습을 보며 각자의 방식으로 바다를 감상했다.

 

아이뉴 진민경 기자

 

 

<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

학생들은 통영시에 있는 루지를 체험했다. 현재는 단디 (Dandy) 와 헤라 (Hera) 두개의 트랙만 운행 중 이지만 2019년 말에는 총 4개의 트랙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루지를 탑승자들이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루지를 체험한 학생들은 " 정말 재미있다. " , " 두번은 너무 아쉽다 . 한번 더 타고싶다. " 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통영 동피랑 마을>

학생들은 통영 동피랑 마을에 다녀왔다. 동피랑이란 동쪽 마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피랑 마을을 오르면 담벼락 곳곳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피랑 마을은 벽화로 인해 관람객이 모여들며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학생들은 마을의 벽화와 어울어져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뉴 이재민, 하수현 기자

 

 

 

 

< 외도 ( 거제 ) >

학생들은 배를 타고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 위치한 외도에 도착하였다.

외도는 원래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섬 전체가 이국적인 정원으로 꾸며진 해상공원으로 바뀌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편백 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푸른 바다와 대조를 이루는 초록의 야자수, 선인장 등 다양한 아열대 식물과 다양한 크기와 형상의 비너스 조각이 인상적인 비너스공원 볼 수 있다. 이에 학생들은 자유 시간을 가지며 사진도 찍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절경도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 학동 몽돌 해변 >

학동 몽돌 해변은 거제도 동부면 학동리에 있는 해변으로 해안가의 잔돌 위를 넘나드는 파도소리가 아름답다하여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이 학동 몽돌 해변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 하여 지어졌다. 아쉽지만 시간 상의 관계로 인하여 학생들이 방문하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 레크레이션 >

학생들의 끼와 각 반의 단합을 보여주는 레크레이션을 첫째날 저녁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하게 되었다. 각 반마다 준비해 온 장기자랑을 추첨을 통하여 순서를 정해 마음껏 뽐냈다. 먼저 1반은 빅뱅의 뱅뱅뱅, 2반은 핑크퐁동요 상어가족송, 3반은 싸이의 I love it, 4반은 싸이의 뉴페이스, 5반은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와 펜타곤의 빛나리, 6반은 싸이의 연예인과 CiaraLevel Up, 7반은 소방차의 어젯밤이야기와 H.O.T의 캔디, 8반은 영화 써니의 주제곡 써니와 김영철의 따르릉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끝나고 황다혜 선생님과 홍순철 선생님의 듀엣 무대, 그리고 홍순철 선생님의 독무대, 또한 김인애 선생님, 신선혜 선생님, 황다혜 선생님, 이승태 선생님, 최덕희 선생님께서 무대를 펼쳐주셨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모든 학생들이 아쉬움을 자아내며 레크레이션을 다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다.

 

 

 

 

 

- 아이뉴 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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