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독서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보다 직접적으로 독서 교육은 대학입시에서 강조되고 있는 독서활동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교육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에 우리 학교는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고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요즘 학생들을 위해 주 1회 50분씩 고정적으로 독서 전용 시간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곁에 항상 책이 존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미 그 우수성이 수년 전부터 검증되어 온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의 실시로 학교 전체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프로그램은 더욱 실효성 있게 진행될 것이다. 더 나아가 교과 수업 및 수행평가와 연계하여 글쓰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 논술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여러 문제 생황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면 북일여고의 독서 프로그램은 더욱 의미있을 것이다.
- 1. 다양한 보상을 통한 독서 동기 유발
-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게끔 하고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 다독자,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매달 각각 5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2. 손안愛책
손안愛책
독서활동 (1학년) |
월, 화, 목, 금 16시 10분~17시 40분 방과후학교 강좌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독서활동을 한다. 그날그날 읽은 것에 대해 기록하게 하여 의미 있는 독서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저녁독서회 |
매일 18시 20분~50분 책 읽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도서관에 모이게 하여 매일매일 꾸준히 책을 읽도록 한다.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로 소모임을 꾸려, 소모임별로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
- 3. 1인 1책 소장하기
- ‘책은 빌려 읽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돈을 내고 책을 사게 함으로써 책을 소장하는 기쁨을 갖게 하고 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 학생 1명당 학교 예산으로 5,000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 학생들이 책을 구입하여 읽고난 후, 반 친구들끼리 서로 돌려보도록 하고, 그 기록을 남긴다.
- 4. 자발적인 독서록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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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독서록 배부
- 보기만 해도 쓰고 싶어질 정도로 멋진 독서록을 만들어 독서록 쓰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검사, 감점 등에 의한 강제적 요인보다는 학생이 자발적으로 독서록을 작성해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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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통한 강화
- 독서록 쓰고 책 선물 받기 : 독서록을 쓸 때마다 ‘도서교환쿠폰’을 지급한다. 매달 도서교환쿠폰을 지급 받은 학생 중 2~3명을 추첨하여, 학생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선물한다.
- 우수독서록 시상 : 독서록을 열심히 잘 쓴 학생을 선정하여, 매학기 시상한다.
- 5. 독서신문 ‘아띠가 전하는 책 이야기’ 제작 (학기별 1회)
- 책과 관련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좋은 책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생들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책 소개, 인터뷰 질문 작성 등)를 제공하여, 학생 상호간에 책을 추천하고 소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 사회인, 졸업생들의 인터뷰도 함께 실어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대해 간접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